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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금 수송차량 절도 용의자로 퇴사자 특정



사건/사고

    경찰, 현금 수송차량 절도 용의자로 퇴사자 특정

    • 2014-03-10 16:05

     

    경부고속도로 부산요금소 현금 수송차량 절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 발생 한나절만에 용의자를 특정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S(27)씨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S씨는 현금 수송 대행업체에서 7개월간 근무하다 지난해 말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S씨는 사건 발생 하루 전인 9일 오후 부산에 사는 친구를 만나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승합차를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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