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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새로 태어날 FC서울의 중심이 되다



축구

    김진규, 새로 태어날 FC서울의 중심이 되다

    中으로 떠난 하대성 대신 2014시즌 주장 선임

    수비수 김진규는 2014시즌 FC서울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돼 K리그 클래식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을 이끌게 됐다.(자료사진=FC서울)

     

    2014시즌 새롭게 태어나는 FC서울이 수비수 김진규(30)를 새로운 리더로 낙점했다.

    서울은 7일 2014시즌 새 주장으로 김진규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2003년 데뷔해 프로 12년차를 맞은 김진규는 지난 시즌까지 주장이었던 하대성(베이징)의 이적으로 새롭게 선수단을 이끌 새로운 주장으로 낙점됐다.

    7시즌째 서울의 유니폼을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는 김진규는 부주장을 맡아 특유의 친화력으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다리 역할을 잘 수행했을 뿐 아니라 신뢰도 두터워 새로운 구성으로 변화하는 서울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다.

    김진규는 "한국 최고의 구단 FC서울의 주장이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FC서울의 명성에 걸맞게 ACL과 K리그 클래식 우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주장이 되겠다"며고 소감을 밝혔다.

    주장인 김진규를 도와 선수단을 이끌 부주장은 미드필더 고명진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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