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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효과? '나 혼자 산다', 8.4%로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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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비앙 효과? '나 혼자 산다', 8.4%로 시청률 1위

    [시청률로 보는 TV]7.1%에서 1.3%포인트 상승, 동시간대 1위

    '나 혼자 산다'의 파비앙 (방송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나 혼자 산다' 38회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8.4%를 기록했다.

    이는 구랍 27일 방송된 37회분(7.1%)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나 혼자 산다'는 금요일 오후 11시대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도전하기'. 새해에 맞게 혼자남의 새로운 도전기가 그려졌다.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은 모두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또 김광규의 로마 여행기 3탄이 전파를 탔다.

    특히 새로운 얼굴 파비앙의 싱글 라이프가 카메라에 담겨 관심을 끌었다. 프랑스 국적의 모델 겸 배우 파비앙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과시하는가 하면 된장찌개를 끓여 먹고, 대중목욕탕에 다니는 등 한국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사랑과 전쟁2'는 7.5%, SBS '웃찾사'는 4.3%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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