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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연예계 결산⑩]막장드라마 방불케 한 장윤정 가족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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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연예계 결산⑩]막장드라마 방불케 한 장윤정 가족사 논란

    • 2013-12-23 06:00

    가수 장윤정. 윤창원기자
    2013년, 안녕하십니까? 연예계는 안녕치 못한 한 해를 보냈다. 새해 첫 날 불거진 가수 비와 김태희의 열애설은 엉뚱하게 연예병사제도 폐지로 불똥이 튀었고 각종 성스캔들과 프로포폴, 도박 등의 사건으로 연예계 전반이 얼룩졌다. 하지만 혼란 속에서도 ‘가왕’ 조용필을 필두로 한 가요계 ‘올드보이’들의 귀환은 가요팬들을 설레게 했고 ‘꽃보다’ 시리즈와 ‘응답하라’로 이어진 케이블채널과 종합편성채널의 약진으로 시청자들은 한층 풍성한 콘텐츠를 골라보는 재미를 느꼈다. 연예계는 올 한해에도 사랑이 모락모락 피어났고 ‘일베’로 대표되는 악성댓글에 스타들이 칼을 빼들기도 했다. 노컷뉴스가 올 한 해 연예계를 결산했다.(편집자주)

    2013년 가요계에 막장드라마 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가수 장윤정의 가족사다. 장윤정의 결혼 소식과 함께 알려진 그녀의 어머니 육흥복씨와의 갈등은 결국 서로를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장윤정은 잔혹한 임신 3개월을 맞고 있다.

    장윤정의 가족사가 처음 알려진 건 지난 5월. 당시 장윤정이 10년간 번 돈을 어머니가 남동생이 추진한 사업에 무리하게 투자해 모두 탕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소속사 측은 이를 인정했다. 또 그 충격으로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졌다고 했다.

    장윤정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부모님의 이혼 소송이 진행되면서 아버지를 모시고 있다”며 “은행에 돈이 없다는 것까지는 예상했지만, 빚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10년이라는 세월이 억울하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육씨가 한 매체를 통해 “33년을 기른 딸이 비수를 꽂았다”고, 동생이 “내가 입을 열면 누나가 다칠 것”이라며 각종 폭로를 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장윤정이 6월 결혼한 뒤부터는 안티블로그 ‘콩한자루’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블로거 송씨가 장윤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방글을 게재해온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송씨는 장윤정의 팬이었지만 그녀의 결혼소식이 알려진 뒤부터 안티팬으로 돌아선 인물이다.

    송씨는 지난 11월 “장윤정이 어머니를 감금, 폭행, 협박 등을 했다”며 용인 동부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했다. 또 이후 ‘이 쳐 죽일X야. 기다려라 법이 살아있다’ 등 욕설이 담긴 육씨의 편지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그간 크게 대응해오지 않던 소속사 측은 장윤정이 임신을 한데다 비방의 수위가 거세지자 송씨와 어머니 육씨 그리고 악플러 2명을 고소하기로 했다. 그러자 육씨는 한 매체를 통해 장윤정과 소속사 대표를 맞고소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결국 장윤정의 가족사는 ‘고소전’으로 치달아 해를 넘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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