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교육용 앱 ‘꼬물꼬물 수놀이’와 ‘물과 들에 사는 곤충’이 애플에서 발표한 ‘올해의 앱’에 선정됐다. 이로서 엔씨 아이액션북 시리즈는 이번 수상을 통해 2011년부터 3년 연속 ‘올해의 앱’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부문으로 각각 선정된 2013년을 빛낸 최고작에는 가장 뛰어난 앱에 주어지는 ‘올해의 앱’ 1개를 비롯해 올해의 게임 1개, 우수작 4개 등 총 12개의 앱이 포함됐다.
아이폰 부문 ‘올해의 앱’에 선정된 꼬물꼬물 수놀이는 만 3세~5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1에서 10까지 수의 기초를 배우는 교육용 앱이다. 7가지 학습놀이 활동들로 구성된 이 앱은 한글과 영어를 모두 지원해 두 언어의 숫자를 익힐 수 있다.
아이패드 부문 올해의 앱인 물과 들에 사는 곤충은 맑은 물가와 넓은 들에 사는 다양한 곤충을 소개하는 상호작용 백과다. 실제 곤충 영상과 사진 그리고 전문 성우의 설명이 더해져 누구나 보고 듣고 만지면서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