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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잇는 명품 뮤지컬영화



영화

    '겨울왕국',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잇는 명품 뮤지컬영화

    해외언론 "디즈니의 새로운 클래식" 극찬

    겨울왕국 포스터

     

    디즈니의 ‘겨울왕국’이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영화’중 한편으로 꼽히고 제71회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과 주제가상 후보에 오르면서 기존의 뮤지컬영화 ‘레미제라블’과 ‘맘마미아!’의 명성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레미제라블은 수차례 만들어진 고전명작을 모든 대사에 멜로디가 가미된 ‘송스루’ 뮤지컬로 만들어 새로우면서도 묵직한 감동을 안겨줬다. ‘맘마미아!’는 아바의 노래로 꾸며진 뮤지컬 원작을 스크린에 부활시켜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흥행을 거뒀다.

    겨울왕국은 디즈니의 장기인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유일하게 올해 골든글로브 2개 부문에 지명돼 명품 뮤지컬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겨울왕국은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 유일한 힘을 가진 자매의 모험이 빛나는 작품. 실제 북유럽의 아름다운 풍광을 3D로 완벽하게 재현한 환상적인 볼거리에 스펙터클한 모험과 가족애의 감동까지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주제곡 ‘렛 잇 고 Let it Go’ 등 수록된 넘버들은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참여와 웅장한 스케일의 오케스트라 녹음으로 듣는 이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더빙 배우들 역시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는데, 주인공 엘사 역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 초연 당시 주연 엘파바로 열연한 이디나 멘젤이 맡아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해외언론의 평가는 뜨겁다. 타임지는 겨울왕국을 ‘올해 최고의 영화’중 한편으로 꼽았고, 뉴욕포스트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보는 듯한 환상적인 음악이 선사하는 진한 감동!”이라고 평했다.

    또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정의”, 플레이리스트는 “지금까지의 모든 애니메이션 그 이상! 디즈니의 새로운 클래식!”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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