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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 보아 첫스크린 데뷔, '해태'손호준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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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매치' 보아 첫스크린 데뷔, '해태'손호준도 출연

    이성민은 이정재 형으로 출연

    이성민 보아 손호준(영화사 제공)

     

    이정재와 신하균이 주연하는 영화 ‘빅매치’(가제(감독 최호, 제작 보경사, 제공 유니아티드픽처스 배급 NEW)가 아시아의 별 보아와 연기파 이성민 그리고 ‘해태’ 손호준 등 대세 배우들을 조연진으로 확정했다.

    제작사 보경사는 5일 “이성민 보아 김의성 배성우 손호준 김윤성 박두식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골든타임’으로 재평가된 이성민은 이정재가 맡은 격투기 선수 익호의 친형을 연기한다. 최호 감독의 전작 ‘고고70’에서 팝 칼럼니스트 이병욱 역할로 출연, 특유의 유쾌하고도 넉살 좋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아시아의 별 보아는 포커페이스 미스터리 여자 ‘수경’ 역할로 스크린에 첫 도전한다.
    지난 8월 방송된 SBS ‘땡큐’에서 그녀의 연기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와 진솔함에 매료된 영화 제작진이 미팅을 가진 후 수경 역에 적역이라고 판단, 캐스팅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속 홍일점으로 열연할 보아는 국내 첫 스크린 연기는 물론, 강도 높은 액션까지 만반의 준비를 거쳐 관객들에게 연기자 보아의 모습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김의성 박두식 배성우(영화사 제공)

     

    영화 ‘관상’에서 ‘한명회’ 역할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던 김의성이 익호를 필사적으로 쫓는 강력계 ‘도형사’를 연기한다. 여기에 영화 ‘전설의 주먹’과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주목 받은 신예 박두식이 신참내기 ‘남형사’로 출연해 콤비를 이룬다.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해태’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손호준이 익호(이정재)의 팬클럽 회장이자 아프리카TV의 운영자 ‘재열’로 분해 막강 입담을 자랑한다.

    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부터 ‘남자사용설명서’까지 폭넓은 연기력을 지닌 감초배우 배성우가 익호를 위협하는 조폭 ‘도끼’ 역으로, 영화 ‘신세계’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 받았던 김윤성이 ‘에이스’(신하균)의 오른팔 ‘조실장’으로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다. 내년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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