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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국가중 한국보다 술 더 많이 먹는 나라는?



생활경제

    OECD국가중 한국보다 술 더 많이 먹는 나라는?

    프랑스 > 독일 > 영국 순

    (사진=이미지비트 제공/자료사진)

     

    소상인의 사업체 형태는 여전히 단독 점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소상인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소상인의 일(직장)과 생활에 관한 만족도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중 82.3%가 단독점포였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9.1%, 지사 4.4%, 본사 2.3% 순으로 나타탔다.

    이 가운데 전 업종에서 독립점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숙박과 음식점업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플젠’(www.plzen.co.kr)의 김양호 대표이사는 “여전히 창업시장은 독립점포 창업자가 많지만 소위 먹는 장사에 프랜차이즈 가맹점 비중이 높은 이유는 창업 초보자들이 초기 사업 리스크를 줄이고 아이템이 이미 검증된 상품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인 1인이 소비하는 연간 주류량은 8.9ℓ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구가 지난달 발표한 ‘한눈에 보는 국민의 보건의료지표 2013’에 따르면, 15세 이상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은 8.9ℓ로 조사돼 OECD평균 9.4ℓ보다는 낮았다.

    OECD 주요 국가중 한국 보다 술을 더 많이 먹는 나라는 프랑스 (12.6ℓ)> 독일 (11.7ℓ)> 영국 (10ℓ)순으로 나타났고, 한국보다 술을 적게 먹는 나라는 미국(8.6ℓ), 스웨덴(7.4ℓ), 일본(7.3ℓ)로 나타났다.

    김양호 플젠 대표이사는 "국내 프랜차이즈 중 주류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녹록치 않은 이유는 국내 주류 소비량과도 무관하지 않다"며 "때문에 두터운 소비층을 대상으로 하는 주류 전문 프랜차이즈에 대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했다. {RELNEWS:right}

    한편 중앙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소상인들의 월평균 매출은 평균 2,142만원으로 구간별로는 400만원 이하 16.6%, 401만원~1000만원이하가 30.5%로 1001만원~3000만원 이하가24.7%, 3001만원 이상이 16.3%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9월 발표된 통계청의 ‘전국 사업체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2012년 말 기준 전국 사업체수는 360만 2천개이며, 종사자는 1847만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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