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노컷뉴스메인가기
프랑스서 기업 CEO 보수 제한 입법화 논란
0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
폰트사이즈
-
+
인쇄
CBS
전국 네트워크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닫기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노컷뉴스
국제
최신
정치
사회
전국
경제
산업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포토
그래픽
노컷브이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네이버 구독
다음 구독
카카오 구독
삭제
검색
자동완성 끄기
뉴스
정치
사회
전국
경제
산업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역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일반
이슈
핫이슈
스페셜
기획
딥뉴스
노컷체크
인터랙티브
타임라인
시사
김현정의 뉴스쇼
한판승부
CBS 아침뉴스
박지환의 뉴스톡
오피니언
칼럼
뒤끝작렬
기고
노컷브이
그래픽
포토
노컷TV
씨리얼
팟캐스트
닫기
국제
유럽/러시아
프랑스서 기업 CEO 보수 제한 입법화 논란
메일보내기
2013-11-29 06:04
0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
폰트사이즈
-
+
인쇄
프랑스 자동차회사 PSA 푸조·시트로앵 최고경영자(CEO)의 특별 퇴직금 논란 이후 프랑스 정치권에서 기업 CEO의 과다한 보수를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앵은 28일(현지시간) 민간 기업 CEO의 보수를 법으로 제한하는 문제를 놓고 여당인 사회당(PS)과 우파 야당인 대중운동연합(UMP)이 서로 상반되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련 기사
이라크 전역서 테러공격...최소 25명 숨져
美, 시리아 화학무기 '선상 해체후 수중폐기' 제안
WP "中, 방공구역 딜레마에 빠져"
오바마, 추수감사절 성명 발표
사회당 소속 아르노 몽트부르 산업부 장관은 "푸조 이사회가 현 회장에게 고액의 퇴직금을 승인한 것은 모두가 허리띠를 졸라맬 때 회장이 알아서 절제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필립 바랭 PSA 푸조·시트로앵 그룹 회장은 퇴직 후 받을 2천100만 유로(약 303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연금이 논란이 되자 이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11%가 넘는 기록적인 실업률과 임금 동결 등 프랑스 경제 사정이 어렵고 푸조 그룹도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가운데 바랭 회장이 받기로 한 퇴직금은 많은 프랑스인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작년 대선 때 공공연하게 "부자를 싫어한다"라고 말했던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회사의 상황과 푸조 노동자들의 희생 등을 고려하면 현명한 결정이었다"면서 환영했다.
몽트부르 장관은 최근 기업 내 임금격차를 12배 이내로 제한하려 했던 스위스를 예로 들면서 "사기업에서도 CEO들이 알아서 절제할 줄 모른다면 의회가 규제할 수 있다"면서 CEO 보수 제한법을 추진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스위스는 지난 24일 CEO의 임금을 해당 기업 내 최저 임금의 12배로 제한하는 제안을 두고 국민투표를 실시했으나 65.3%가 반대해 부결됐다.
하지만, 크리스티앙 자콥 대중운동연합(UMP) 대표는 "기업 이사회에 대해 좀 더 신뢰를 해야 한다"면서 "아직 법률로 규제해야 할 긴박한 이유는 없다. 경제가 숨을 쉬도록 놔둬야 한다"고 반대했다.
더 클릭
'음주 운전' 인정 김호중 콘서트 취소 수수료 전액 면제된다
'연인 관계 주장' 여성 바다에 빠뜨린 60대 징역 5년 선고
낮에는 관광가이드, 밤에는 성매매 업주…중국인들 검거
자녀 4명 양육 떠넘기고 기초수급비 가로챈 친부 친권 일부 상실
"체대 신입생에게 기합·욕설" 부산 모 대학 진상조사
이란, IAEA에 내달 8일 아라크 중수로 방문 요청
이라크 전역서 테러공격...최소 25명 숨져
美, 시리아 화학무기 '선상 해체후 수중폐기' 제안
WP "中, 방공구역 딜레마에 빠져"
오바마, 추수감사절 성명 발표
메일
0
0
이 시각 주요뉴스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
ㅡ
오늘의 핫뉴스
닫기
/
이전
다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