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노컷뉴스메인가기
애플 "美정부 6개월간 개인정보 1천∼2천번 요청"
0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
폰트사이즈
-
+
인쇄
CBS
전국 네트워크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닫기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노컷뉴스
국제
최신
정치
사회
전국
경제
산업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포토
그래픽
노컷브이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네이버 구독
다음 구독
카카오 구독
삭제
검색
자동완성 끄기
뉴스
정치
사회
전국
경제
산업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역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일반
이슈
핫이슈
스페셜
기획
딥뉴스
노컷체크
인터랙티브
타임라인
시사
김현정의 뉴스쇼
한판승부
CBS 아침뉴스
박지환의 뉴스톡
오피니언
칼럼
뒤끝작렬
기고
노컷브이
그래픽
포토
노컷TV
씨리얼
팟캐스트
닫기
국제
미국/중남미
애플 "美정부 6개월간 개인정보 1천∼2천번 요청"
메일보내기
2013-11-06 14:04
0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
폰트사이즈
-
+
인쇄
미국 정부가 지난 6개월 동안 애플에 1천∼2천차례에 걸쳐 사용자 정보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은 5일(현지시간) 미국 등 각국 정부의 정보제공 요청 내역을 담은 7쪽 분량의 문서를 발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이 보도했다. 애플이 정보제공 내역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미 정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애플에 아이튠스, 아이클라우드, 이메일, 사진 서비스 등을 이용한 개인의 정보를 요청했다.
관련 기사
인도네시아 노동자 수만명 사우디서 구금.추방 위기
中산시성에서 연쇄 폭발..테러여부 주목(2보)
中 광둥서도 H7N9형 AI 환자 발생…확산 우려
IAEA 사무총장 "日원전 오염수 유출 대책 세워라"
미 정부는 총 1천∼2천 차례 개인정보 제공을 요청했고, 이와 관련된 사용자 계정은 2천∼3천개에 달한다.
이 중에는 강도 등 범죄 수사와 관련이 있는 개인에 대한 정보, 미아를 포함해 실종이나 납치된 사람들, 자살 시도자에 대한 자료가 포함돼 있다.
그러나 애플은 재판 중인 사안은 공개할 수 없다고 규정한 '공표 금지령' 때문에 "0건에서 1천 건의 정보제공이 이뤄졌다"고만 밝혔을 뿐 정확한 건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인터넷 기업들은 미 정부의 개인정보 수집에 협조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결백을 주장하며 정부에 제공한 정보 내역을 공개할 수 있게 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애플은 8천605개 기기와 관련된 3천542차례 정보제공 요청을 받았다. 이들은 대부분 휴대전화나 운송 중에 잃어버린 물건과 관련된 자료로, 애플은 이 경우 88%의 자료 제공 요청건수에 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애플은 현재 논란이 되는 '애국법(Patriot Act) 215조'에 따른 정보제공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2001년 9·11사태 이후 발효된 애국법 215조는 정부가 통신회사를 상대로 고객의 통화 정보를 광범위하게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영국은 127차례, 스페인 102차례, 독일 93차례, 호주 74차례, 프랑스 71차례 애플에 정보제공을 요청했다.
애플은 "정부는 요청한 정보 내역 가운데 제한된 양만 공개를 허용했다"며 "우리는 이 같은 '공표 금지령'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은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정보가 제공되는지 알고 싶어하지만 아직 고객의 권리를 어떻게 다룰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그러나 지금까지 적법하게 정보를 제공했고, 앞으로도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더 클릭
"누구를 거지로 아나…" 나눔 책들 복도 바닥에 그대로[이슈세개]
지적 장애인 유인해 닷새간 폭행해 사망…20대女 징역형
김호중 팬클럽 기부금도 거절…"절대 용인 안 될 행위"
민희진-하이브 첫 법정공방…"뉴진스 차별" vs "가스라이팅"
尹 "소주만 한병 딱" 풍자 '돌발영상' 돌연 삭제 논란
일본서 식자재 허위표기 파문 확산
인도네시아 노동자 수만명 사우디서 구금.추방 위기
中산시성에서 연쇄 폭발..테러여부 주목(2보)
中 광둥서도 H7N9형 AI 환자 발생…확산 우려
IAEA 사무총장 "日원전 오염수 유출 대책 세워라"
메일
0
0
이 시각 주요뉴스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
ㅡ
오늘의 핫뉴스
닫기
/
이전
다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