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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
이집트 군부 조롱한 유명 토크쇼 중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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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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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정치 풍자가이자 코미디언인 바셈 유세프(39)가 진행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이 갑자기 중단된 것을 둘러싸고 이집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일간 알아흐람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집트 민영방송 CBC는 지난 1일 유세프가 진행하는 '엘베르나메그(프로그램)'가 방영되기 몇 분전 이 프로그램을 내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CBC의 앵커 카이리 라마단은 "기술적, 광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방영이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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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프와 해당 토크쇼 연출진이 편집 방침을 위반한 게 그 이유라고 라마단은 덧붙였다.
CBC 방송사 사장도 유세프는 지난달 25일 첫 회 방송 이후 쇄도한 시청자의 분노를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한 뒤 이 프로그램이 폐지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유세프가 현재 이집트 과도정부를 이끄는 군부에 비판적 입장을 보이면서 군부 지지자들의 강한 반발을 일으킨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유세프는 약 100일만에 복귀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군부를 조롱하고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국방장관의 말투를 흉내 내는 등 그를 비꼬았다. 엘시시 장관은 현재 유력한 대선 후보로 꼽히는 최고 실세다.
이후 이집트 검찰은 '군부 모욕' 등의 이유로 유세프에 대한 최소 4건의 소송을 접수했고 현지 웹사이트에서는 유세프를 체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그러나 CBC의 결정에 이 프로그램의 PD는 "이 쇼의 미방영 통보를 사전에 받지 못했다"며 "전문적, 법적 지침을 위반한 적도 없다"고 항의했다.
전 대선 후보이자 야권 지도자인 아므르 무사도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는 CBC의 이번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세프는 2년 전 이집트 시민혁명으로 호스니 무바라크 정권이 무너지고 나서 미국 존 스튜어트의 코믹 토크쇼 '데일리쇼'와 유사한 TV프로그램을 진행, '이집트의 스튜어트'로 불린다.
그는 그동안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과 이슬람교 등을 풍자한 것과 관련해 이슬람주의자들의 각종 고발로 여러 건의 법적 소송 절차를 밟아 왔다.
지난 4월에는 무르시와 이슬람 종교를 조롱한 혐의 등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1만5천 이집트파운드(약 24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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