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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 연출 장형일PD, 췌장암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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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인시대' 연출 장형일PD, 췌장암으로 별세

    故장형일PD (KBS제공)

     

    드라마 '야인시대' 등을 연출한 장형일 PD가 지난 26일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충북 괴산 출신인 고인은 지난 1962년 영화계 입문한데 이어 1971년 KBS에 입사, 전쟁물인 '귀환'을 비롯, '개국'등을 연출했으며 SBS '형제의 강', '덕이', '야인시대', '장길산' 등 숱한 작품들을 남겼다.

    지난 2012년에는 현역 최고령 감독으로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음식을 소재로 한 드라마 '불후의 명작'을 연출한 바 있다.

    고인은 지난 2001년 제37회 백상예술대상 TV연출상을, 2002년에는 SBS연기대상 특별상 PD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지하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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