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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스크린 컴백? '8월의 크리스마스' 다음달 6일 재개봉



영화

    심은하 스크린 컴백? '8월의 크리스마스' 다음달 6일 재개봉

    한국 상업영화 최초로 재개봉 확정

    8월의 크리스마스 포스터

     

    ‘러브레터’ ‘그랑블루’ ‘시네마천국’ ‘라붐’ ‘정무문’ ‘터미네이터2’ 등 추억의 명화 재개봉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8월의 크리스마스’가 재개봉을 확정했다.

    이로서 영화 ‘인터뷰’(2000)를 마지막으로 결혼과 함께 2001년 은퇴한 심은하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대형스크린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멜로영화가 장기인 허진호 감독의 빛나는 데뷔작으로 아버지를 모시며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진사 정원과 어느 날 갑자기 그의 앞에 나타난 생기발랄한 주차단속요원 다림의 잊지 못할 사랑을 그려낸 작품.

    이 영화를 배급하는 싸이더스 픽쳐스는 25일 “한국 상업영화 최초로 재개봉을 확정했다”며 “리마스터링 과정을 통해 좀 더 선명한 화질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 한석규와 전설
    로 남은 여배우 심은하의 눈부신 시절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8월의 크리스마스는 다음달 6일 개봉한다. 재개봉에 따른 배우들의 홍보활동은 예정돼있지 않으나 허진호 감독은 관객과의 대화 등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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