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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가을...알바가 솔로를 구해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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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운 가을...알바가 솔로를 구해주리라"

    이미지비트 제공

     

    이성친구를 찾는 다양한 방법 중 가장 현명한 것은 바로 ‘아르바이트’다.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고 근무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도 있기 때문이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에서 솔로 탈출에 도움이 되는 알바들을 모아봤다.

    1. 알바생이 많은 곳을 주목하라

    ‘물 반 고기 반’처럼 물고기가 많은 곳에서는 낚시도 훨씬 쉽다.

    양과 질이 항상 비례하지는 않지만 사람이 많으면 그곳에서 내 짝을 찾을 확률도 높아진다.

    규모가 크고 근무인원이 많은 쇼핑몰이나 테마파크, 리조트, 기업체 등을 잘 살펴보자.

    이런 곳들은 알바생을 한번씩 채용할 때 수십명을 모집해서 타이밍을 잘 맞추면 쉽게 구할 수 있다.

    또 대규모로 채용된 경우에는 ‘동기’처럼 멤버십이 형성되어 자주 만나기 때문에 그 사이에서도 커플이 탄생하는 경우가 많다.

    2. 이성의 비율이 높은 곳을 찾아라

    ‘군대에서는 할머니도 여자로 보인다’는 농담처럼 이성이 많은 곳에서는 매력을 어필하기에 유리하다.

    여성이라면 남자 알바생이 많은 곳을, 남성이라면 여자 알바생이 많은 곳을 찾아보자.

    남자 알바생의 비율이 높은 곳은 대표적으로 호프집이나 고깃집처럼 체력을 필요로 하는 곳들이 많다.

    남자 못지않게 열심히 일하는 모습과 털털한 성격으로 호감을 쌓은 후 적재적소에서 여성미를 내비친다면 남성들의 경쟁 시너지까지 더해져 커플 성사 확률이 높아진다.

    여자 알바생이 많은 곳은 주로 커피숍이나 백화점, 콜센터 등 서비스업이다.

    남자의 듬직함이나 배려심이 필요한 순간에 기사도를 발휘한다면 ‘00씨’에서 ‘00오빠’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3. 학교 근처나 교내 알바를 살피자

    커플 성사를 위해서는 연령대가 비슷한 것도 중요하다.

    특히 대학생이라면 다른 학생들이 일하고 있는 대학가나 번화가 매장을 주의 깊게 살펴보자.

    학교를 다니며 알바를 하는 학생들은 수업을 전후로 학교 근처나 번화가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학교 근처의 매장에서 알바생을 구하는지 눈 여겨 보자.

    또 하나의 방법은 바로 교내 알바다.

    함께 일하는 알바생들이 같은 학교 학생이다보니 더 쉽게 친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처음엔 친구로 시작해서 함께 시험 공부도 하고, 같은 수업도 듣다 보면 꿈에 그리던 캠퍼스커플이 될 수도 있다.

    4. 커플이 많은 곳을 노려라

    솔로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은 ‘솔로의 생활에 만족한다’는 말을 할 때가 있다.

    이들은 외로움이나 커플로서의 행복감 등을 오래되어 잊었거나 아예 못 느끼는 경우에 해당한다.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애정 바이러스’다.

    서로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커플들의 모습을 자주 보면서 눈꼴 시린 단계를 넘어 ‘나도 커플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잠자는 연애세포를 깨워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커플 데이트 코스인 영화관, 놀이공원,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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