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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랑할까?'
설리·최자 양측 모두 교제설 부인 "친한 오빠·동생 사이"
CBS노컷뉴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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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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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잡은 것 "장난치다가…친밀감의 표시"
f(x) 설리와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교제설을 전면 부인했다.
설리와 최자의 소속사는 모두 26일 갑작스럽게 불거진 교제설에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해명했다.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최자 씨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라고 하더라"며 "사귀는 것은 아니다"고 못을 박았다. 이어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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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의 소속사인 아메바컬처 역시 "설리와 교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친밀함의 표시로 장난을 치다가 손을 잡은 모습이 사진으로 찍힌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25일 서울숲 인근에서 함께 손을 잡고 걸어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교제설이 불거졌다.
CBS노컷뉴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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