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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화물선 시그너스, 우주정거장 도착 지연



미국/중남미

    무인화물선 시그너스, 우주정거장 도착 지연

     

    무인 우주화물선 시그너스의 국제우주정거장(ISS) 도킹이 소프트웨어 문제로 최소 48시간 늦춰졌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시그너스를 쏘아 올린 미국의 민간 우주항공사 '오비털 사이언스 코퍼레이션'(OSC)과 NASA는 시그너스가 우주정거장과 교신을 하고 있으나 ISS로의 접근에는 장애를 받고 있다고 확인했다.

    OSC측은 소프트웨어 문제의 원인을 찾아냈고 현재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고도 415km에서 비행 중인 시그너스는 ISS에서 활동하는 우주비행사들이 조작하는 17m 길이 로봇팔 '카나담2'의 도움을 받아 ISS와 도킹할 예정이다.

    시그너스는 ISS에서 활동하는 37명의 우주인에게 공급할 식량과 의복 등 약 590kg의 물품과 장비를 싣고 있다.

    OSC는 지난 18일 버지니아주 왈럽 비행센터에서 '시그너스'가 탑재된 2단 분리형 로켓 '안타레스'를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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