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2013년 상반기 영업이익 14.1% 증가



여행/레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2013년 상반기 영업이익 14.1% 증가

    • 2013-09-13 11:24

    지속적인 노선확대와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 박차

    에밀샤 사타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회장이 향 후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지난 2012년 상반기 15억1190만 달러에서 2013년 상반기 17억2540만 달러로 영업이익(Operating Revenue)이 14.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영업이익의 증가는 가루다인도네시아그룹의 승객이 2012년 상반기 960만 명에서 2013년 상반기 1190만 명으로 23.96%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가루다인도네시아그룹의 화물수송(Cargo Volume)도 2012년 상반기 13만2062톤에서 2013년 상반기에 17만2262톤으로 30.4% 증가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그룹의 인도네시아 국내 시장 승객도 2012년 상반기 790만 명에서 2013 상반기 1000만 명으로 26.58% 증가했다.

    특히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국제 항공편 승객도 2012년 상반기 180만 명에서 2013년 상반기에는 190만 명으로 8.5% 증가했다.

    에밀샤 사타르(Emirsyah Satar)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회장은 "이러한 만족스러운 성과는 미래의 경쟁력 있는 항공사로 변화시키려는 Quantum Leap 2011-2015 전략에 따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결과인 것 같다"며 "올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Citilink는 국내 및 국제 부문 모두에서 항공사의 네트워크 확장을 강화하기 위해 신형 항공기 24대를 추가로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상반기에 가루다인도네시아그룹은 B737-800 NGS 4대, A330-200 1대, CRJ-1000 NextGen 6대, B777-300ER 1대, A320-200 8대 등 총 20대의 신형 항공기를 인도 받은바 있다.

    이로써 현재 가루다인도네시아그룹은 총 126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부터는 B777-300ER 항공기의 시범운행 기간을 거쳐 한국시장에 새 기종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문의 = 02-773-2092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