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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가을에도 기대작 줄줄이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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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화, 가을에도 기대작 줄줄이 대기

    '관상' '화이' '깡철이' '소원' '동창생' 등…스타 배우·감독 복귀작 포진

    영화 '관상' 포스터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가을에도 즐비하게 포진돼 있어 한국영화의 흥행이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광해, 왕이 된 남자'가 9월에 개봉했음에도 이례적으로 1천232만 관객을 모으면서 가을 시장도 후끈 달아오른 적이 있다. 여름철이 영화의 성숙기라는 말은 옛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9-11월 사이에 총제작비 100억 원대 규모의 대작은 물론 순제작비 50억 원 안팎의 중대형 영화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흥행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9월 11일 개봉하는 사극 대작 '관상'이다. 이 영화는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 백윤식 등의 스타 출연진 구성으로 캐스팅의 화려함으로는 '도둑들'급이다.

    지난해 스타들이 떼로 나와 흥행한 '도둑들'의 사례로 비춰보면 '관상' 역시 스타 캐스팅으로 대중의 기대치가 가장 높은 작품이다.

    오는 10월 개봉하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이하 '화이')와 '깡철이' '소원'도 만만치 않은 배우, 감독의 진용을 자랑한다.

    '화이'는 충무로의 1급 배우인 김윤석에 샛별 여진구의 조합으로 눈길을 끈다.

    느와르 액션을 표방하는 이 영화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과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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