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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3기' GS칼텍스, 베띠 앞세워 우승 재도전



야구

    '2전3기' GS칼텍스, 베띠 앞세워 우승 재도전

     

    프로배구 GS칼텍스가 다시 한번 베티를 앞세워 정상을 노린다.

    GS칼텍스는 31일 2008-09시즌과 지난 시즌을 뛰었던 베띠를 재영입해 2013-14시즌을 치른다고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베티는 188cm, 71kg의 체격 조건으로 해결사 역할을 해왔다. 08-09시즌 49.5%의 공격 성공률로 평균 28점을 올리며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득점 2위, 공격 성공률 1위로 MVP까지 올랐다.

    지난 시즌에도 평균 27.24점(5위), 45.98%의 공격 성공률(3위)로 건재를 과시했다. 다만 시즌 초반 부상을 당해 IBK기업은행에 정규리그 1위를 내줬다.

    챔피언결정전에서도 GS칼텍스와 베띠는 잇따라 준우승에 머물렀다. 08-09시즌에는 김연경이 뛰던 흥국생명에, 지난 시즌에는 기업은행에 창단 첫 정상 등극을 지켜봐야 했다.

    베띠는 "지난 시즌 준우승에 머문 것이 상당히 아쉬웠다"면서 "최선을 다하여 팀을 반드시 정상에 올려 놓아, 소속팀 GS칼텍스와 나 자신의 명예를 빛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 대표인 베띠는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와 북중미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뒤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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