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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길'이 '황천길' 될 뻔한 中여성 사연



아시아/호주

    '지름길'이 '황천길' 될 뻔한 中여성 사연

    약 8시간 동안 벽 사이에 갇혀 있던 여성 (출처: CCTV 영상 캡쳐)

     

    중국의 한 여성이 지름길로 집에 가려다 오랜 시간 동안 벽 사이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안후이성에서 벽 사이의 좁은 틈을 이용해 집으로 들어가려다 몸이 낀 여성이 무려 7시간 가까이 좁은 벽 틈에 갇혀 있었다고 지난 16일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왕, 텅쉰왕 등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출처: 텅쉰왕 영상 캡쳐)

     

    이 여성은 지난 13일 저녁 10시경 지름길로 집에 가려다 벽 사이에 갇혔고, 다음날 새벽 5시경 인근 주민에게 발견됐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벽틈이 매우 좁아 물리적으로 빼내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약 20분 동안 한층씩 벽을 깨고 난 후 이 여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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