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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색채가 없는…' 출간되자마자 1위



책/학술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색채가 없는…' 출간되자마자 1위

    (사진=교보문고 제공)

     

    무라카미 하루키의 새 장편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 1일 출간과 동시에 주요 인터넷 서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하루키가 3년 만에 발표한 이 소설은 일본에서 발간 6일 만에 발행 부수 100만부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도 선인세를 둘러싸고 큰 관심을 모았다. 정식 출간 전 한국출판인회의가 집계한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예약판매만으로 1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는 철도 회사에서 근무하는 한 남자가 잃어버린 과거를 찾기 위해 떠나는 순례의 여정을 그렸다. 이를 통해 개인 간의 거리, 과거와 현재의 관계, 상실과 회복의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RELNEWS:right}

    교보문고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인본을 증정했다. 하루키는 평소 자신의 책에 거의 사인을 거의 하지 않아, 이 희귀 사인본을 받기 위해 새벽부터 기다린 몇몇 독자팬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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