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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에 대한 일본 팬들의 환호는 관계자들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주원은 일본에서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이 방영하는 것을 계기로 지난 14일 도쿄를 찾았다. 그가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기다리고 있던 수많은 팬들이 환호했고 15일 개최된 그의 팬미팅 현장 역시 그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주원은 도쿄국제포럼 홀에서 진행된 ''''주원 스윗 스마일'''' 팬미팅 겸 콘서트에서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콘서트를 진행했다. 노래, 댄스 등 숨겨놓은 끼를 선보여 일본 팬들을 열광시켰다. 말미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열정적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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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따르면 팬들은 물론이고 스태프도 주원의 열정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날 주원을 보려고 온 일본 방송 및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 또한 생각했던 것보다 주원의 인기와 노래실력 및 무대매너가 최고라고 칭찬을 쏟아냈다.[BestNocut_R]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7급 공무원''''이 일본에서 방영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이렇게 큰사랑을 받을 줄은 정말 몰랐다. 주원의 인기를 제대로 느꼈다''''며 ''''앞으로 아시아 팬들과 함께할 기회를 자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원은 현재 영화 ''''온리유''''를 촬영하고 있으며 촬영을 마치는 대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새 월화극인 휴먼 메디컬드라마 ''''그린메스''''에 전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