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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원어민 여교사 상습 스토킹한 50대 입건



부산

    미국인 원어민 여교사 상습 스토킹한 50대 입건

     

    부산 금정경찰서는 미국인 원어민 여교사에게 접근해 상습적으로 스토킹을 한 혐의로 신모(5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신 씨는 지난달 1일 오전 8시 10분쯤 금정구 부곡동 한 원룸 앞에서 출근하던 미국인 원어민교사 S(26.여) 씨를 100m 가량 뒤쫓아 다니면서 영어로 질문을 하는 등 두 달여 동안 수차례에 걸쳐 스토킹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 씨는 또 스토킹을 견디다 못해 경찰에 알리겠다고 말한 S 씨에게 신고하면 죽이겠다며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원룸 근처 CCTV를 분석해 신 씨의 범행을 확인한 뒤 또다시 S씨에게 접근하는 신 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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