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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일/북한

    북한이 아프리카에 의료진 파견 이유는?

    "비동맹외교를 강화하면서 각종 교류 활성화"

    김일성
    북한이 비동맹외교를 강화하면서 아프리카 지역에 경제교류 함께 의료진 파견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비동맹외교를 강화하면서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의 여러국가와 오랫동안 교류를 맺어왔으며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2008년과 2010년, 2012년 잇따라 아프리카를 방문하기도 했다.

    북한은 북한 의사 3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한 나이지리아와는 지난 2005년에 의료진 파견에 대한 양해각서를 맺고 의사와 간호사 등 18명이 요베주에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2009년 7월에는 에티오피아에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32명을 파견해 오로미아(Oromia), 티그레이(Tigray) 등 각 지역의 병원에 배치돼 환자를 돌보고, 에티오피아 의료진의 교육을 맡고 있다.

    북한은 지난 1975년부터 1987년까지 모잠비크에 의료진을 파견하다 1987년에 중단했으나, 2009년에 다시 의료진을 15명을 파견했다.

    이들은 모잠비크 남풀라 주에 소재한 3 곳의 중앙병원의 마취과, 외과, 소아과, 흉부과, 정형외과에 의사 각각 3명씩으로 파견하기로 계약했다.

    북한은 지난해 5월에는 아프리카 한 국가에 새로 부임한 북한 대사가 북한 의료진 20명 정도를 해당 국가에 파견할 계획을 밝혔다고 외교소식통이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하기도 했다.

    아프리카에 파견된 북한 의료진은 의료진이 부족한 현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다 리봄보 모잠비크 보건부 차관은 서명식에서, "모잠비크 국내 의료진은 심각한 인력 부족과 과로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북한 의사 파견은 매우 소중하다"고 말했다.

    북한은 개발도상국 간 경제기술협력을 뜻하는 ''남남협조''를 통해 경제, 기술 분야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은 아프리카 말리에 도자기 공장을 설립해 주고 탄자니아에는 벽돌 공장도 건설했다고 2012년 12월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북한은 또 아프리카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의 대통령 궁과 기니아의 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장, 그리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의사당 건립도 지원했다. 북한에서 ''남남협력''은 ''조선남남협조총회사''가 관장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북한이 아프리카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비동맹외교를 통해 지지를 확산하고 교류 활성화로 경제적으로 이익을 창출하기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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