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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전성시대’…2030세대, 애견 ‘의식주’에 아낌없이 투자



생활경제

    ‘반려견 전성시대’…2030세대, 애견 ‘의식주’에 아낌없이 투자

     

    요즘 방송가에서 ‘서바이벌 개쇼’를 표방하는 프로그램 KBS ‘슈퍼독’과 온스타일 ‘펫토리얼리스트’ 등이 스타들의 애견을 주제로 올려 반려견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주목 받고 있다.

    패션 브랜드 또한 예외는 아니다.

    국내 대기업은 물론 세계적 럭셔리 브랜드들에서도 애견인들을 겨냥한 애견 전용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면서 사업을 다각화 하고 있다.

    MCM을 비롯해 LG패션, 랄프로렌 등의 애견 의류나 캐리어, 목줄은 고급 제품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때문에 반려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애견산업의 규모가 2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사람 못지 않은 애견의 의식주를 위해 먹거리부터 고급 원료로 만들어진 것을 고집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업계 또한 조명 받고 있다.

    지난 10월 출시한 국내 유기농 애견사료 ‘닥터독(Dr.DOG)’은 연어, 오리 등의 생고기에 20여 가지의 유기농 작물을 배합해 위장, 관절, 피부모질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사료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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