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자사 게임 정보를 담은 모바일 잡지 ‘버프’(BUFF) 창간호를 최근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 버프란 게임 속에서 캐릭터의 능력을 올려주는 마법을 지칭하는 동시에 ‘열광자’, ‘팬’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다.
애플리케이션(앱) 방식으로 서비스되는 이 잡지에는 엔씨 게임과 관련된 콘텐츠 업데이트 정보를 포함해 NC다이노스 야구단 정보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미니게임 등도 포함됐다.
창간호에서는 NC다이노스 야구단 선수들과 엔씨소프트 직원들이 함께한 행사 ‘엔씨 다이노스 데이’ 취재를 비롯해 NC다이노스 이재학 선수 인터뷰, 리니지 15주년 기념 행사 ‘더 헤이스트’의 못 다한 이야기 등을 담았다.
아울러 창간호의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심승보 글로벌라이브사업 그룹장은 “기존에 공개하지 않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모바일 잡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향후에는 iOS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