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영화 '월터의 상상은…' 당신이 꿈꿔 온 그 얘기



영화

    영화 '월터의 상상은…' 당신이 꿈꿔 온 그 얘기

    할리우드 재주꾼 벤 스틸러 감독·주연 현실감 공감대 극대화…내년 1월 개봉

     

    할리우드의 만능 재주꾼 벤 스틸러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흥미로운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내년 1월 한국 관객을 찾는다.
     
    16년째 잡지사 라이프에서 포토 에디터로 일하는 월터 미티(벤 스틸러)의 유일한 취미는 상상이다. 뉴욕을 벗어난 적 없이 일만 해 온 월터지만, 상상 속에서만큼은 영웅이 되고, 영화 같은 사랑의 주인공이 된다.
     
    라이프지의 폐간을 앞둔 어느 날, 유명 사진작가가 보내온 마지막 표지 사진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고, 월터는 사라진 사진의 행방을 찾고자 연락조차 닿지 않는 사진작가를 찾아 지구 반대편으로 떠난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등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배우 벤 스틸러가 재능 있는 감독이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1994년 에단 호크, 위노나 라이더 주연의 '청춘 스케치'를 연출하며 감독으로 데뷔한 그는 짐 캐리 주연의 '케이블 가이'(1996) 등으로 연출력을 다져 오다, 2008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한 '트로픽 썬더'로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흥행 감독 반열에 올라섰다.
     
    그런 벤 스틸러가 감독, 주연을 맡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스티븐 스필버그 등 할리우드 명감독들이 탐낸 제임스 서버의 소설 '월터 미티의 은밀한 생활'을 영화화한 작품이다.{RELNEWS:right}

    특유의 현실적이고 풍성한 이야기 연출과 연기로 벤 스틸러는 소설 속 현실도피적인 캐릭터가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완벽하게 스크린에 옮겼다.

    첨단 특수 효과, 전 세계를 넘나드는 대규모 로케이션, 아름다운 음악도 더해져 꿈과 삶에 대한 공감대를 극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