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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 재해없는 안전일터로



철강업 재해없는 안전일터로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과 관계자는 5일 경북 포항시에 자리한 포스코(주) 포항공장을 찾아 시설 및 설비 등 작업 환경을 점검하는 한편, 이 지역 19개 철강사 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5월 충남 당진의 제철공장에서 근로자 5명이 질식 사망하는 등 철강업종의 사고와 관련해 재해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자리에는 포스코를 비롯해 현대제철(주), 동국제강(주), 에이스엠, 이지포텍, ㈜피오, ㈜ 두인, 에스엘이엠씨(주), 우리기업, 영일기업, 포스코켐텍(주), 세아제강(주) 포항공장, ㈜포스코엠텍 등 경영진이 참가했다.

포항지역의 경우 철강업종 사업장이 500여 개나 몰려 있어 중량물의 이동과 위험물질 취급에 따른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상존한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협력사에 대한 안전보건 지원 내용을 확인하고, 협력사의 재해예방 활동에 대한 애로·건의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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