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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시리즈로 중화권 최고의 액션스타로 등극한 견자단이 제작, 주연, 무술감독 1인 3역을 한 범죄액션영화 ‘스페셜 ID’가 12월 개봉한다.
수입사 조인앤컨텐츠그룹은 25일 스페셜 ID개봉을 알리며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페셜 ID는 경찰과 지하 범죄 조직의 피 튀기는 범죄 액션을 그린 영화. 실제 무술이 가능한 손에 꼽히는 배우인만큼 견자단은 이번에도 화끈한 맨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저포스터는 잔뜩 긴장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견자단의 눈빛과 얼굴로 시선을 모은다. 그의 얼굴 곳곳에 깊게 패인 상처가 영화의 비장미를 드러낸다.
‘용등사해’ ‘신첩혈쌍웅’ ‘칠검하천산’등을 연출한 곽요량 감독이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