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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외벽 '뿌지직'…서초구 '날림APT' 입주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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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대면 외벽 '뿌지직'…서초구 '날림APT' 입주 임박

    첫 보금자리주택 민간분양인데…곳곳 물새도 시공사 "문제 없다"

     

    입주를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가 저가 자재를 사용하고 졸속으로 공사하는 등 부실 덩어리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서초 A아파트 입주예정자 김용각(56) 씨는 보름 전쯤 사전점검차 아파트에 들렀다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31일. 당시 입주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아파트는 여전히 공사중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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