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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강타 드라켄상 한국도 삼킨다



IT/과학

    2천만 강타 드라켄상 한국도 삼킨다

    NHN엔터 공개 서비스..최대 45레벨 콘텐츠 등 선봬

     

    NHN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독일 빅포인트가 개발한 웹브라우저 기반 액션 MMORPG ‘드라켄상’의 공개 서비스를 진행했다.

    드라켄상은 전세계 2000만 이용자를 확보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자체 게임엔진(게임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제공하는 일종의 개발도구 모음)인 ‘네뷸라3’를 적용해 웹브라우저 기반의 게임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화려한 입체(3D)그래픽 등의 게임성을 갖췄다.

    클라이언트 버전도 함께 제공된 이번 서비스에서는 최대 45레벨까지 콘텐츠가 공개됐다. 세부적으로는 26개 맵과 10개 던전(싸움터), 최대 6대 6까지 가능한 4종의 이용자간 대결(PvP) 모드 등이 선보여졌다.

    회사 측은 공개 서비스를 진행하기에 앞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유료화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서버대비 ‘진실의 크리스탈’ 가격이 77% 저렴해지고 무료 인벤토리(게임 아이템을 보관하는 일종의 가방)를 확대하는 등 최대 90% 낮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사업센터 캠프1 조한욱 캠프장은 “이용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년 1분기까지 글로벌 서버 콘텐츠 공개 분량을 소화한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빠르게 서비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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