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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생 흡연율 11.6%...처음 술마신 나이는 13살



교육

    중고교생 흡연율 11.6%...처음 술마신 나이는 13살

     

    전국 중·고등학생 10명 중 1명꼴로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민주당) 의원이 26일 교육부에서 받은 '학생 흡연·음주 현황'을 보면 지난해 전국 800여개 중·고교 학생 8만여명을 조사한 결과 흡연율은 11.6%로 집계됐다.

    최초 흡연은 평균 12.6세였고, 매일 흡연하는 학생은 5.4%, 하루 10개비 이상 피는 학생은 2.3%였다.

    지역별로는 강원(17.7%)이 가장 높고, 충남(13.4%), 전북(13.3%) 등이 뒤를 이었다.

    하루 10개비 이상 담배를 피우는 흡연 중독률은 강원(3.9%), 충북(2.7%), 전남·제주(2.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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