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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으로 내려 다 보는 터키 ''짜릿''



여행/레저

    패러글라이딩으로 내려 다 보는 터키 ''짜릿''

    • 2013-09-26 11:27

    밋밋한 여행은 가라②

    여행지에서 경험하는 체험프로그램은 여행의 기억을 더욱 생생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 준다. 특히 새로움을 찾아 떠난 여행이라면 보다 특이하고 신선한 프로그램에 도전해 보는 용기가 필요하다.

    나라별 지리, 역사, 문화에 따라 다른 갖가지 프로그램을 취향에 맞게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태국의 물 축제 쏭크란 (제공=태국관광청)

     

    신나는 물 축제 쏭끄란 '더위야 가라~'

    태국은 지역별로 다양한 축제가 발달해 있다.

    태국력 4월 13~15일 사이 열리는 쏭끄란 축제는 태국 전역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물 축제다. 일 년 중 가장 더운 달이자 우기가 시작되기 바로 전에 열리는 축제로 사람들은 거리에서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복을 기원하고 더위를 잊는다.

    카오산 로드와 치앙마이에서 가장 성대하게 치러지며 외국인 여행객과 현지인 모두 하나가 되어 축제를 즐긴다.
    터키 페티예에서의 패러글라이딩 (제공=트래블포커스)

     

    아름다운 패러글라이딩 '페티예'

    터키 남서 해안에 위치한 인구 6만8000명 규모의 중소도시 페티예는 유명 관광지다.

    인근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레툰 유적과 크산토스 유적이 있으며 현재도 계속해서 유적이 발견되고 있다.

    페티예에서는 최근 개별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액티비티로 손꼽히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가장 높은 곳에서 아름다운 페티예 해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패러글라이딩은 바람 불기 좋은 날에 가야 한 번에 성공할 수 있으며 바바다산 꼭대기에서 시작해 비행시간이 대략 40분 정도 소요된다.

    참가자와 함께 타는 조교가 패러글라이딩을 컨트롤하기 때문에 무서움을 타는 사람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몇 십 분간의 아름다운 비행은 윌루데니즈 해변에 안착함으로써 끝을 맺는다. 해변에서 여유롭게 산책도 하면서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마무리할 수 있다.
    그라우스 마운틴 (제공=캐나다관광청)

     

    환상의 전망 그라우스 마운틴

    캐나다 밴쿠버 시내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그라우스 마운틴이 있다. 겨울에는 스키장, 여름에는 그라우스 그라인딩 등 사계절 내내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정상까지는 100명 정원에 15분에 한 대씩 운행하는 스카이 라이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다. 1100m 높이에는 전망대와 레스토랑, 선물가게 등이 있으며 스케이트장과 썰매타기 등 즐길 거리가 많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다.

    밤에는 야간 스키와 환상적인 밴쿠버 야경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무척 매력적이다. 스키클럽 창설 9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스키 레슨을 자랑한다.

    에코 액티비티의 천국 휘슬러

    만년설이 그대로 남아 있는 북미 최대 스키 리조트인 휘슬러는 지난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유명세를 탔다. 생태계 파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높이 솟은 침엽수림 사이에 만들어 놓은 자연식 스키슬로프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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