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2013년 그린캠퍼스 총장협의회 협약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13년 환경부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대학에 대한 협약 및 현판 수여식과 그린캠퍼스 총장협의회 정기총회로 진행됐고 환경부 와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그린캠퍼스 지정 대학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2013년 그린캠퍼스에 추가 선정된 고려대, 나사렛대, 부산대, 제주대, 충북보건과학대 등 5개 대학과의 협약식과 현판 수여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그린캠퍼스 총장협의회 정기총회는 그린캠퍼스 발전 방향, 평가실적 지표화, 2차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그린캠퍼스 총장협의회 회장교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011년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그린캠퍼스'로 선정돼 녹색 경영과 생태친화적인 녹색 인재 양성, 아름답고 청정한 녹색 교정 만들기, 녹색 생활 실천 등의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생태 공동체가 숨 쉬는 저탄소 그린캠퍼스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