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키워드로 읽는 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책/학술

    키워드로 읽는 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신간소개]≪화폐 이야기≫ / 송인창 외 6명 / 부키 / 416쪽 / 1만 5,800원

     

    화폐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변천사 등 화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2012년 파견 근무 차 혹은 유학 차 런던에 머물렀던 기획재정부 공무원 일곱 명이 함께 펴냈다.

    화폐의 역사, 지폐의 홀로서기, 금융의 명암, 중앙은행의 효시 영란은행, 기축 통화, 화폐 이론의 선지자 애덤 스미스와 케인스 등 일곱 개의 키워드를 통해 우리에게 화폐에 대해 알기 쉽게 이야기한다.

    책에는 인류의 화폐가 어떻게 시작되고 진화해 현대 사회에까지 오게 되었는지, 화폐에 대한 인류의 애증과 윤리는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화폐 제도에서 파생하는 권력관계와 이를 둘러싼 다툼의 역사는 어떠했는지, 오늘날 화폐 제도를 관장하는 중앙은행의 표준을 제시한 영란은행은 어떠한 길을 걸어왔는지, 애덤 스미스와 케인스 같은 선지자들의 화폐에 대한 식견은 무엇이었는지 등을 살펴봄으로써 화폐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했다.

    돈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은 사라지고 '어떻게' 해야 돈을 많이 벌 수 있는지, 지금 가지고 있는 돈을 '어디에' 써야 하고 '어떻게' 불려야 하는지에 대한 관심만 있는 시대. 이 책은 돈의 실체를 들여다보고 그 본질을 묻는다.

    ≪화폐 이야기≫ / 송인창 외 6명 / 부키 / 416쪽 / 1만 5,800원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