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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북은행·광주상의, 광주은행 인수전 참여의사



광주

    대구·전북은행·광주상의, 광주은행 인수전 참여의사

    광주은행

     

    광주전남상공인연합과 대구은행, 전북은행 등이 예비입찰 참여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는 등 예비입찰마감 1달을 앞두고 인수를 위한 작업이 본격 진행되고 있다.

    광주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광주전남상공인연합과 대구은행, 전북은행 등이 광주은행 민영화에 예비입찰 참여에 필요한 서류와 정보이용료를 납부했다.

    이들 기관은 최근 예비입찰에 참여 의사를 밝히는 전단계로 볼수 있는 확약서와 비밀유지 확약서, 정보이용료를 광주은행 매각 주관사인 대우증권 등에 제출했다.

    이들 기관은 확약서 제출과 함께 투자설명서를 제출받게 된다.

    투자설명서는 광주은행의 예비실사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작성했다.

    확약서와 비밀유지확약서를 제출하고 투자설명서를 제출받은 것은 민영화입찰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할수 있다.

    투자설명서를 제출받을 기관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공상은행은 이명박 정부때 추진한 광주은행 매각에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어 이번에도 참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시중은행과 재무적투자자들도 광주은행 매각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어 입찰마감 한달을 앞두고 인수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주축이 된 광주전남상공인연합은 현재 8개사로 구성된 출자자협의회를 주축으로 재무적 투자자, 금융·기금·펀드 분야에서 지역 연고자들을 접촉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광주은행과 경남은행 두곳의 확약서를 제출해 경남은행 인수가 여의치 않을 경우 광주은행 인수전에 뛰어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북은행은 광주은행과 관련된 확약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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