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와 미술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 '헬로 아트-퓨전'을 운영한다.
'헬로 아트-퓨전'은 그림책을 활용해 스토리텔링을 전개하고, 율동과 퍼포먼스 등을 통해 몸으로 체득하는 영어 복합 미술 프로그램이다.
'배고픈 개구리', '살아있니' 등의 일러스트 동화를 보며 영어로 이름짓기, 이야기 나누기, 워밍업 율동, 드로잉, 채색 등 다양한 체험 활동 위주로 구성했다.
교육 기간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이며, 장소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키즈스튜디오에서 한다.
수강료는 1인당 5만 원. 접수는 8월 2일까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각 12명 선착순이다.
참여 희망자는 미술관 홈페이지(www.clayarch.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 홍보지원팀(전화 055-340-700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