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출연금 6억여원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박성면)는 9일 경남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금 출연식을 열고, 출연금 6억 6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본부는 지난 96년 경남신용보증재단 창립 이후 모두 97억원을 출연했으며, 대출 과정에서 담보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보증서 발급 확대를 통해 자금조달을 돕기 위해 매년 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기금 출연과 함께 앞으로 경남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금융 지원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