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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번에는 ''어벤져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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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이번에는 ''어벤져스''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멤버들이 각각 영화 ''어벤져스'' 속 영웅들로 변신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촬영에서 유재석과 김종국은 각자 다른 장소에 흩어져 있는 멤버들을 모아 자신의 팀으로 데려오기 위한 구애 작전에 나섰다.

    자신이 맡은 역할에 심취해 연기하고 있던 멤버들은 유재석과 김종국이 데리러 온다는 말에 바로 배신해 팀을 옮기는 등 시작하자마자 ''배신 본능''을 드러냈다.

    이날 멤버들은 진정한 ''슈퍼 히어로''가 되기 위해 혹독한 미션을 수행했다. 멤버들은 ''슈퍼 히어로 멤버십''을 발급받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이는 상상을 초월하는 살벌한 미션으로 이어져 멤버들을 경악게 했다는 전언이다.

    모든 미션을 완수하고 최후의 대결이 펼쳐질 인천의 한 쇼핑몰에 집결한 멤버들은 각각 ''캡틴 런닝맨''(유재석), ''천둥의 신 토르''(김종국), ''스파이더맨''(개리), ''아이언맨''(하하), ''헐크''(지석진), ''기린아이''(이광수), ''섹시 블랙 멍''(송지효)으로 변신해 화려하게 등장했다.[BestNocut_R]

    한편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베일에 가려져 있던 게스트들이 등장했고, 멤버들은 충격에 휩싸이며 아연실색했지만 이내 자신의 능력을 십분 활용해 본격적으로 레이스를 펼쳤다. 16일 오후 저녁 6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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