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일원에서 개최되는 WCC(세계교회협의회.대회장 김삼환목사)제10차 부산총회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오는 31일 문화부에서 열리는 안전행정부 등 8개 관계기관 회의에서 안전관리와 출입국편의,교통.관광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자체적으로 WCC 제10차 부산총회에 전세계 110개국에서 12,000여 명의 교계지도자가 참석할 것으로 보고 태스크포스팀과 종합상황실을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개.폐회식과 총회 등 공식행사와 부대행사를 집중지원하고 부산홍보관과 종합안내부스 설치,부산문화의 밤 개최,셔틀버스 운영 등으로교계지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대회를 홍보하는 배너와 육교현판 등 사전홍보와 기자간담회 등을 지원하고 관광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