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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내달 스마트폰게임용 ''''스포2'''' 출시



IT/과학

    네오위즈, 내달 스마트폰게임용 ''''스포2'''' 출시

     

    네오위즈인터넷이 내달 스마트폰게임용 ''''스페셜포스2''''(스포2)를 출시한다. 전통적으로 주력해왔던 온라인게임에서 뿐만 아니라 모바일게임에서도 1인칭 총싸움게임의 세 확대에 나서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인터넷은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스마트폰게임용 스페셜포스2를 내달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개발 작업은 현재 막바지에 이르렀다. 회사측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용으로 개발된 이 게임의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폰게임 전용 유통 플랫폼에서의 출시도 추진하고 있다.

    일각에선 이 게임의 명칭을 ''''스페셜포스2 스킬(SKILL)''''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네오위즈 관계자는 ''''게임명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고 했다.

    네오위즈는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다수의 스마트폰게임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게임 외에 모바일게임 사업에도 무게 중심을 싣겠다는 의도다.

    스마트폰게임용 스페셜포스2는 네오위즈의 여러 스마트폰게임 신작 가운데 내부에서도 수위에 꼽히고 있다. 특히 장르 다변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현재 시장 상황에 비춰봤을 때 스마트폰게임 시장에서도 1인칭 총싸움게임의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게임으론 드물게 게임엔진으로서는 최신격인 언리얼엔진3를 사용해 개발됐다. 게임엔진이란 게임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제공하는 일종의 개발도구 모음을 뜻한다. 게임진행 외에 보여지는 모습에도 차별화하기 위해 힘을 썼다는 얘기다. 내부에서 이 게임의 개발 이미지를 봤다는 관계자는 ''''사실적인 그래픽이 특징으로 현존하는 모바일게임과 비교해볼 때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전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 4월 드래곤플라이와 ''''스페셜포스2 모바일''''의 퍼블리싱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외 판권을 확보했다. 네오위즈와 드래곤플라이의 1인칭 총싸움게임 퍼블리싱과 관련해선 지난 2004년 ''''스페셜포스1''''에 이은 두 번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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