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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가수 조규찬 모친상, 포크송 가수 유성희 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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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가수 조규찬 모친상, 포크송 가수 유성희 씨 별세

    • 2013-05-06 15:52

    조규찬 모친 유성희 씨, 6일 임종

    ㄴㄴ

     

    가수 조규찬, 조규만, 조규천 형제가 6일 모친상을 당했다.

    이들 형제의 어머니 유성희 씨는 6일, 뇌졸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유씨는 ''''내고향'''', ''''눈길''''등을 부른 포크송 가수다.

    현재 아내인 뮤지컬 배우 해이(본명 김혜원)과 미국 보스톤에서 유학 중인 조규찬은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지난 5일, 급거 귀국해 어머니의 임종을 지켰다. 아내 해이는 보스톤 테러 사건 여파로 귀국하지 못한 채 미국에 머물러 있다.

    한 관계자는 ''''삼형제 중 막내인 조규찬 씨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작고하셔서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끔찍하다''''라며 ''''다행히 어머니의 임종은 지켜볼 수 있었지만 슬픔을 참지 못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가수 조규찬은 지난 1990년 `새 바람이 오는 그늘`로 가요계에 입문, 감성적인 음악으로 마니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부친인 故 나화랑은 ''''닐니리맘보'''', ''''열아홉 순정'''' 등을 만든 대중작곡가이며 형인 조규천, 조규만 씨 역시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했다. 이들은 조규찬과 함께 지난 1998년 ''''조트리오''''를 결성, ''''눈물내리는 날'''', ''''먼훗날'''' 등 주옥같은 곡을 남겼다. [BestNocut_R]

    조규찬은 지난 2004년, 뮤지컬 배우인 해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해이는 라즈베리필드 소이와 친자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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