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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운영 주식회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료급식과 벽지도배 등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산김해경전철 운영사(사장 권오철)은 23일 전일 야간근무 후 휴일인 직원 30여명이 김해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무료급식과 장애인복지관 시설내에 벽지도배 봉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식사에 어려움을 격는 장애우들을 위한 점심특식 200인분을 제공하고 설거지와 청소를 한데 이어, 복지관내 노래방의 낡은 벽지를 제거하고 새 벽지로 부착했다.
부산김해경전철운영사는 지난해 휠체어 이용 중증장애우 30명을 초청하여 가야대역에서 박물관역까지 경전철 탑승 안내, 박물관 관람 도우미, 간식제공등 장애인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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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철 사장은 "혼자서는 경전철 이용이 어려운 장애우들을 위한 행사 등 매년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