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김해 낙동강변에 오토캠핑장 들어선다



부산

    김해 낙동강변에 오토캠핑장 들어선다

     

    경남 김해 낙동강 변에 가족단위 여행객이 머물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조성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경남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일원 낙동강 변 3만8천㎡ 부지에 17억 원을 들여 56면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만들어 오는 7월 초 개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김해 생림 오토캠핑장은 낙동강 변 대규모 생태공원과 접해 있고 둔치를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전선 폐선철로 관광상품 개발사업'' 지구와 가까워 번지점프, 레일바이크, 와인터널 등 다양한 레저활동도 할 수 있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삼랑진나들목에서 10여분 거리에 있어 부산, 대구 등 인근 대도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낙동강 변에는 경남 밀양의 ''미르피아 캠핑장''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와 경북 문경시 영순면 이목리, 경북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의 오토캠핑장 3곳도 다음 달부터 차례로 개장된다.

    부산국토청 최용현 하천계획과장은 "낙동강 변에 오토캠핑장을 추가로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여가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