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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13''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다.
블리자드는 제7회 블리즈컨 게임 컨벤션 입장권을 미국 현지 시간 기준으로 오는 24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판매한다.
또 오렌지 카운티 아동 병원의 기부금 조성 목적으로 열리는 블리즈컨 전야 디너 참석권은 오는 5월 1일 한정 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블리즈컨은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등 블리자드 게임들과 관련된 게임 축제다.
올해 블리즈컨에서는 세계 최고 기량의 프로게이머들이 ''스타크래프트2'' 세계 챔피언의 왕좌를 놓고 벌이는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글로벌 파이널''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입장권 가격은 장당 미화 175달러다.
블리즈컨 공식 웹사이트(www.blizzcon.com)에서 두 차례에 걸쳐 구매할 수 있다.
첫 판매는 24일 오후 7시(한국 시간 25일 오전 11시)에, 두 번째 판매는 27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28일 오전 2시)에 시작된다.
블리즈컨 입장권이 포함된 블리즈컨 자선 디너 입장권은 장당 미화 500달러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