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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원두커피믹스 ''루카'' 3,000만개 판매 돌파



생활경제

    남양유업 원두커피믹스 ''루카'' 3,000만개 판매 돌파

    "올해 시장 점유율 목표 3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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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유업(김웅 대표)은 자사 대표 원두커피믹스 제품인 루카(LOOKA)가 출시 8개월여 만에 3,0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에 출시한 루카는 8월부터 대형마트에 입점해 본격적으로 매출을 늘려 지난달에는 월매출이 13억원 규모까지 증가했다.

    현재 누적매출 80억원, 낱개 기준 3,000만개가 팔렸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루카는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한 고급스러운 풍미를 자랑한다"며 "특히 원두커피 특유의 크레마(커피 잔 위에 생기는 거품)가 생기는 것은 다른 제품과 구별할 수 있는 확실한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루카를 마셔본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커피 마니아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용량으로 출시된 ''루카 쁘띠'' 가 큰 인기를 끌며 ''루카''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첫 출시된 ''루카 쁘띠'' 는 1월 기준 7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루카를 앞지르기도 했다.

    ''쁘띠''는 프랑스어로 ''작고 귀엽다''는 뜻으로 종이컵에 마시는 커피믹스 문화에 익숙한 소비자들을 위해 용해 용량이 120ml 가 되었을 때 최적의 맛이 나도록 설계됐다.

    남양유업은 지난 1월 새로운 루카 CF도 선보였다.

    이번 루카 CF에는 지난해 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된 강동원이 출연했다.

    김웅 남양유업 대표는 "과테말라와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루카는 뛰어난 풍미만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점유율이 상승했다"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원두커피믹스 시장에서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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