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도내 소상공인의 창업지원과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 300억원을 융자한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도와 함께 ''2013년도 경남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출규모는 일반자금 280억원, 특별자금 20억원 등 모두 300억원으로, 특히 특별자금 20억원은 고용개발촉진지역으로 지정된 통영시 지역에 지원된다.
특별자금은 고용개발촉진지역 지정 고시일인 지난 1월25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통영시에 주민등록이나 주된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고 1억원, 금리는 연 3.5％(변동금리), 대출기간은 4년(1년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대출신청 절차는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접수와 상담 후 보증서가 발급되면 농협은행에 방문해 대출심사를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