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안양시 어린이식품체험관, 어린이 건강에 큰 도움



경인

    안양시 어린이식품체험관, 어린이 건강에 큰 도움

     

    경기도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상임이사 조용덕)소속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안양시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이하 체험관)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 11일 찾아가는 현장실국장회의시 체험관을 방문, 체험관 소개 및 운영사항을 브리핑 받고 현장체험교육에 직접 참여했다.

    부천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 8명, 공무원 등 20명도 이날 부천시 식품안전체험관 설치관련 벤치마킹를 위해 견학을 실시했다.

    체험관은 경기도 식품안전조례 및 안양시 식생활교육 조례에 따라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참여확대 및 이해증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31일 만안청소년수련관내 279㎡ 규모로 설치했다.

    시설은 가공식품알아보기, 녹색식생활체험, 건강장보기 등 7개 체험존을 상시운영하고 캠페인 및 교육지원청과 연계하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 월 평균 1,0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이용하고 있다.

    이날 현장 브리핑과 체험에 참여한 김문수 도지사는 식품안전체험관 규모를 더욱 늘려서 더 많은 정보와 서비스를 경기도민들이 제공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체험관 담당자 고경아 영양사는 "식품안전에대한 교육은 어렸을때부터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아이들을 통해서 가정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효과도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정보가 담긴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사회 식품안전 및 식생활 개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