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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블소)의 스틸시리즈(SteelSeries)배 ''비무(이용자간 대결) 대회''를 오는 27일까지 연다.
이번 대회는 엔씨소프트와 스틸시리즈가 함께 특별 제작한 ''블소 에디션 마우스''의 출시를 기념해 진행된다.
블소의 정체성을 담은 이 기기는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해 민첩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대회 기간 동안 매일 비무대회에 참여하면 ''블소 에디션 마우스 교환권'' 등 여러 아이템이 들어있는 ''스틸시리즈 공로상자''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대회가 끝나면 가지고 있는 교환권 숫자에 따라 실제 마우스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주최측은 매일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비무대회를 즐기는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마우스를 주고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이 참여한 고객들을 부문 별로 선정해 고성능 스틸시리즈 게임용 주변기기를 증정할 계획이다.
김승권 엔씨소프트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실장은 "블소 에디션 마우스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게임진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블소의 정체성과 스틸시리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됐다"고 밝혔다.
비무대회 개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주변기기 블소 에디션 마우스는 이달 중에 시중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