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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지진희 "출연료 미지급 사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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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풍수' 지진희 "출연료 미지급 사태, 안타깝다"

    • 2013-02-18 17:17

    부실제작사에 대한 제재 필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대풍수'의 지진희가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대해 "안타깝다"고 했다.

    지진희는 18일 오후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풍수' 출연료 미지급 사태를 묻는 기자의 말에 "출연료 미지급 사태는 너무 안타깝다"고 답했다.

    이어 "여러 드라마 제작사들이 생기고 없어지다 보니 그런 일(출연료 미지급)이 발생하는 것 같다"면서 "다행히 SBS에서 책임지고 모든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진희는 "(출연료 미지급)은 강력하게 항의를 해줘야 하는데 사실 배우들은 시스템 자체를 잘 모른다"며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은) 사람들이 다시 드라마 제작을 할 경우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요즘에는 배우들이 그런 현실을 알기에 (부실 제작사)를 기피한다"며 "힘이 없는 연예인들은 말도 잘하지 못한다. 그래서 노조에서 출연료 미지급과 관련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estNocut_R]

    앞서 지난해 12월 '대풍수' 출연 배우들이 1회 분량의 출연료도 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지자 한연노(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는 '대풍수' 촬영 거부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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